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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사진=가평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5/20231205163958918686.jpg)
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한강 수계 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지원 사업 최우수기관, 환경기초시설 매우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지원 사업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다.
이 중 중장기 광역 사업과 친환경 사업 등 사업 계획성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다.
또 사업 관리 점검 및 주민 참여, 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개 노력에 나선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런 노력으로 목표 달성도 97%에 실 집행률 89.5%를 기록했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 평가에서는 94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3년 연속 실 집행률과 성과 목표 달성률에서 각각 100%를 보이며 사업 추진과 관리 능력이 월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지난 2016~2021년 6년간 한강 수계 기금 125억원을 확보해 상·하면 도시가스 공급, 설악면 LPG 공급,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기금 16억원을 투입해 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 청평면 대성리 오수 관리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