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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5/20231205154340293868.png)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7포인트(0.82%) 내린 2494.2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50포인트(0.30%) 내린 2507.45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83억원, 28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72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93%), SK하이닉스(-3.97%), 포스코홀딩스(-3.05%), LG화학(-0.42%) 등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2%), 네이버(1.1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5.14포인트(1.83%) 떨어진 813.38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4.66포인트(0.56%) 내린 823.86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3억원, 104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46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49%), 에코프로(-1.35%) 포스코DX(-4.00%), 엘앤에프(-2.23%)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8%), HLB(0.30%)는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최근까지 증시 상승 동력이었던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과도했다는 인식 유입돼 밤 사이 미국채 금리, 달러 반등으로 이어졌다"며 "과열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증시도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