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충돌하고 잠적한 운전자가 닷새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30분께 교통사고를 낸 차주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사에서 야근하고, 감기 기운에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해명을 내놨다. 당초 A씨는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출석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15대 1 기록서울원 아이파크 특공에 7338명 신청…평균 경쟁률 15대 1 한편, A씨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A씨의 당시 행적을 파악해 음주 운전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15대 #교통사고 #주차장 #차주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