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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제255회 2차 정례회 개회 모습[사진=보령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4/20231204124151621346.jpg)
충남 보령시의회가 4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중에는 조례안 등 53건의 안건을 다루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 5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6일에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한다.
7일 열리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조정한다.
11일부터는 4일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집중적으로 심사한다. 11일과 12일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13일과 14일 양일간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와 조정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정훈, 추보라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회기 중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3년에 계획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재정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되는 예산임을 유념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