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텍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부총리 대상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소외 지역 학교에 기타 기부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를 파견해 청소년 교육 양극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기간에 온라인 기타 연주법 교육을 통해 전국 소외 지역 교육기부 확대에도 기여했다.
콜텍은 지난 3년간 충청권 및 강원권의 9개 학교를 대상으로 기타 교육을 지원했다. 총 108차시 수업을 통해 1066여 명의 청소년들이 콜텍의 교육으로 기타 연주법을 익히고 음악적 재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기부를 이어간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콜텍의 교육기부 사업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