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최저 영하 8도 '쌀쌀'...낮부터 차츰 풀려

2023-12-02 15:17
  • 글자크기 설정
체감 온도 뚝 추위에 중무장한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체감 온도 뚝' 추위에 중무장한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부터 차츰 풀리며 동장군은 물러가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관측됐다. 이는 평년(최저기온 -6∼5도, 최고기온 6∼13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서울과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4도, 춘천과 대전은 각각 -6도, -3도로 예상되며 다른 지역에 비해 춥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지역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