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성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금년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농자재 구입처와 관련된 민원이 다수 있었다”고 지적하며, “올해 추진한 사업의 장단점을 잘 분석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중소농 중심 농가경영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동수 의원은 ”현재 지역에 체류하는 외국인 친인척 가족을 활용해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는 것에 대해 효율적으로 생각한다“고 격려하며,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대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확대될 것을 참고하여 향후,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인력 발굴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 농가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이 농업인 품목연구회 활성화 사업의 효율성 여부에 달려있다“고 언급하며, ”시비 예산 확대를 통해 농산물 재배 기술 및 품목 개발·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평생교육센터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동트는 동해대학이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만큼 향후 효과적인 학점은행제 과정을 연계, 운영하여 동해시민들의 고등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 보건정책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재가환자 방문간호 인력의 적정한 수급과 효율적 운영으로 취약계층·고령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질을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예방관리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지역대표음식 홍보 관련 도비 예산액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지역의 대표음식 홍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충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