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30일 행사 참여 이모저모

제78주기 순직의용소방대원 추모제[사진=군산시의회]

전북 군산시의회는 30일 라마다호텔 갈라홀에서 열린「2023 행복나눔 장수노인위안잔치」와 월명공원 ‘의용불멸의 비’ 일원에서 개최된 '제78주기 순직의용소방대원 추모제',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군산청소년수련관 2023 성과보고회 및 청소년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가 주관한 '2023 행복나눔 장수노인위안잔치'에서는 축사·선물전달식·축하공연 등 진행되었으며,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와 군산소방서가 주관한 '제78주기 순직의용소방대원 추모제'에서는 추도사 및 추념사·헌화 및 분향 등이,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군산청소년수련관 2023 성과보고회 및 청소년포럼'에서는 성과보고·영상시청 등이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제78주기 순직의용소방대원 추모제' 추념사에서 “지난 1945년 광복과 동시에 조직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군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과정에 군산 경마장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하신 故권영복 대장 이하 8명 대원의 명복을 빈다”며 “순직의용소방대원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의 숭고한 정신이요 희생의 정신이다. 우리는 그분들의 살신성인의 자세와 애국의 마음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일 의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 2023 성과보고회 및 청소년포럼'축사에서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여 사회성을 키우면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관련기사

• 군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의장단 간담회 개최
• 군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