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2023 재난안전통신망 실전형 훈련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에서 소방청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소방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30/20231130154153267263.jpg)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안전통신망 실전형 훈련 시나리오 공모전(Safe-Net 2023)'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재난안전통신망 실전형 훈련 시나리오 공모전(Safe-Net 2023)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상호 통신 훈련을 위해 소방, 경찰, 해경, 지자체 등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사용하는 재난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청이 제안한‘재난안전통신망 실전형 훈련 시나리오’는 2023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재난초기 유관기관 간 상황전파 △유관기관 간 실전형 시나리오 △유관기관 동원 및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여부 확인 △통신망 사용이 불가한 비상상황 부여 차량형 이동기지국 현장 출동 △유관기관 동원에 따른 출동 현재 위치 확인 △유관기관 현장 도착 임무부여 등으로 구성됐다.
119종합상황실로 재난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은 재난상황 및 정보를 유관기관에 전파하여 현장 출동을 요청하고, 각 기관은 출동하면서 소방기관과 동일한 주파수 또는 기술방식으로 통신망을 일원화하여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또한, 소방대원 역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유관기관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2023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결과, 기존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비해 대규모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더 많은 효과가 있었다”며, 적극행정과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모든 출동 현장은 물론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비롯하여 2024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재난에 최적화된 정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상황에도 훈련처럼만 잘하면 공공의안녕에 크게 기여가 되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소방청 소방대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최적화된 정책 수립을 통하여 현장활동에 큰 기여를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재난에 강한 소방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