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소식]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민 생활 밀접 시설 현장 점검 外

2023-11-30 15:21
  • 글자크기 설정

'평내설해대책본부 시작으로 정수장·배수지·취수장 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9일 평해설해대책본부를 찾아 상황실 관계자와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9일 평해설해대책본부를 찾아 상황실 관계자와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 29일 화도정수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동절기 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시작으로 화도정수장, 장현배수지, 금남취수장 등을 차례로 찾아 도로 제설 대응 체계와 정수 처리 공정 전반의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주 시장은 "제설 취약 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과 한발 앞선 예방 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양주시, 청년 예술인 전시회 '어제보다 오늘 더' 개최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지난 29일 조안면 더나르떼에서 열린 청년 예술창작 지원 사업 전시회 어제보다 오늘 더 개막식에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지난 29일 조안면 더나르떼에서 열린 청년 예술창작 지원 사업 전시회 '어제보다 오늘 더' 개막식에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조안면 더나르떼에서 청년 예술창작 지원 사업 전시회 '어제보다 오늘 더'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 전시, 문학 등 첫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각예술인 8팀이 시 사업비로 제작한 도예·조형·브릭아트 작품을 비롯해 총 70점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 예술인들이 만든 더나르떼의 새로운 대형 글자 간판 조형물도 공개했다.

2m 크기의 이 조형물은 파스텔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9일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들이 다채로운 영역에서 재능을 뽐내는 걸 보니 남양주시 예술계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며 "지원 사업을 발판 삼아 청년들의 앞날에 성장과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 공간인 더나르떼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