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2023-11-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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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상생협력과 파트너사 성장 지원 노력 높게 평가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서센터에서 열린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세븐일레븐의 이정윤 컴플라이언스부문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서센터에서 열린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세븐일레븐의 이정윤 컴플라이언스부문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29일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편의점 업계 유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다.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기업 표창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동반성장 제도의 정착과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는 의미도 동반한다.

세븐일레븐은 사회와의 공감·공생 경영 원칙 아래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활동과 파트너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 기여도 △상생협력 사업 추진 성과 △납품대급연동제 등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국·호주 등의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파트너사와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납품대금 연동제 등의 국정과제 달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명절 전 파트너사 대금 조기 지급,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이정윤 세븐일레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은 "가맹점과의 상생과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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