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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얄린 혁신산업 생태계 구축·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부터), 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30/20231130094820440270.jpg)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지원대상을 추천한다. 이후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면 우리은행이 대출 금리 우대와 보증료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은 다양한 금융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20억원·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신보에 출연한다. 이를 토대로 1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증비율 상향(최대 100%) △보증료 지원(최대 2년간 연 0.8%포인트) △신보 보증료 감면(최대 3년간 연 0.2%포인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등이다. 대출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신청은 산단공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