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겨울이면 신체의 전반적 기능이 저하되면서 과민성대장염, 소화불량 증상이 심화된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오랜 시간 특정 제품을 먹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면 자신에 맞는 균주를 담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시에는 유명 균주를 담았는지 보다는 한국인에게 유래한 균주인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장 환경은 식이습관·체질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고유의 미생물 생태계에 잘 녹아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유래한 균주를 투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패러다임도 장까지 생존해 도달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전환기를 맞았다. 동아제약 역시 이에 맞춰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를 선보였다.
락토바이브 패밀리는 요구르트 맛 분말로 20억 CFU를 보충할 수 있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만으로 집중적 장 건강 관리가 가능토록 10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아연까지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