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에 따르면이날 행사는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동해시 가족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향기 테라피를 통해 심신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철도 김성찬 경영인사처장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벽 1:30 ~ 3:30, 2시간 동안 소등 및 난방기 가동 시 적정 난방온도(18℃)를 준수하는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한국철도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문화 확산과 더불어 조금씩 아껴 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을 만들며 안전과 상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