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시 관계자와 용역기관인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간 용역 추진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석회석광업 활성화 방안 및 석회석 신소재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삼척시 석회석 산업화 추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왔다.
현재 삼척 지역 석회석 광물은 시멘트, 제철·제강, 발전소 산업 등의 산업원료로 활용되고 있어 고부가치의 석회석 신소재 산업으로의 육성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삼척시 석회석 산업화 추진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석회석 신개념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석회석 산업화 추진 기본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산업체 설명회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를 통해 삼척시 석회석을 활용한 석회석 신소재 사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