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결위,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삼척시의회 마크[사진=이동원 기자]

제250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우 의원)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의해 세무과, 기획조정실 등 16개 부서에 대해 2023년도 제3회 ｍ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양희전 위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관광지 주변마을 지원사업비의 집행잔액을 최소화하여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유리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곳곳에 유리공예품 판매대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창 위원은 "ESS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의 시설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점검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주문했다.
 
또 권정복 위원은 "삼척시가 수소생산도시로써 수소 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실적을 적극 홍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위원은 "시민들의 염원인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위원은 "신년음악회가 송년음악회와 비슷한 시기에 개최 예정되어 있으니 적정 시기를 재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