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정담회는 광명소방서를 비롯 광명보건소, 광명성애병원, 중앙대 광명병원 총 4개 기관 관계자와 의료진이 함께 모인 가운데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추진 배경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연 방지와 신속한 전문치료 제공의 필요성,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대비 협력·대응 체계 강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지침 개정안 공유,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정담회 실시로 상호간 소통 활성화·상호존중 토대 마련 등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