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노인복지 대상을 수여받고 "어르신을 모시는 효심의 마음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정책을 추진하는데 노력한 점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역할임에 불구하고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에 선정해 주신 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 이라는 대한노인회의 이념을 가슴에 재차 새기고 앞으로도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 여주시는 SETEC(서울시)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주관,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노인복지 발전에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노인복지대상’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2022년 말 ‘어르신 친화 도시’ WHO 인증을 받았고 경로당 지원확대 및 노인복지관 공간 증축 등 노인여가활동 지원에 주력해 여주시 노인정책의 성과가 한층 높아졌다는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편 여주시는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5대 영역 9대 목표를 세워 77개의 노인 지원 정책을 세분화해 계획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물류창고 화재예방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의 당사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CJ대한통운, ㈜대신물류로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유재홍 여주소방서장, 물류창고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했다.
코로나 등으로 활성화된 택배문화 발달로 대형물류창고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충우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대규모 화재로 확대되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