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4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진실, 질서, 화합으로 이뤄진 단체의 3대 이념을 구현하고 회원 간 정보교류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28명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충청남도협의회장 표창, 청양군협의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군내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스마트 청양 군민 운동과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의지를 다지는 등 지여 발전을 기원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도의․예절교육에서는 ‘오복의 생활화’를 주제로 한로 복권승 강사의 특강과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김인태 협의회장은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회원분들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양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 수해복구 지원, 밑반찬과 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