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진흥원에 따르면,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관내·외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뿐 아니라 기업진단, IR제작, 투자자 미팅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S-스타트업”의 또다른 지원사업인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센터”를 포함, 관내 대학·기관의 보육센터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성남을 대표하는 스타급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6개사를 선정, 최대 30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발돋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기업 10개사의 제품 전시와 성남창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A.I 능동 학습 강화 기반 글로벌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한 루시드랩, S-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규모 건물용 관리비 정산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주택정보의 발표를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상 기획경영본부장은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남시를 대표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성남의 보육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