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팔레드 신은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소개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광둥식 요리를 베이스로 한국의 독창적인 요소를 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홍콩의 Mott 32레스토랑과도 협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의 중식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디너에서는 대만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Kavalan Distillery Select)’을 활용한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을 포함해 팔레드 신 왕업륙 셰프가 제안하는 총 8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맛을 돋아줄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청파 소스를 올린 소고기 사천식 교자’와 ‘진주알 딤섬’이 준비된다.
이어 메인으로는 ‘초염 삼배체 굴튀김’, ‘모렐버섯소스를 곁들인 옥돔구이’를 비롯해 카발란 위스키 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 등 총 3종의 요리가 준비된다. 여기에 ‘성게알 복건식 볶음밥과 감태’에 디저트로 제공되는 ‘체스넛 크림무스와 배 셔벗’으로 식사를 마무리 한다.
이와 함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베이스로 한 특별한 하이볼과 칵테일 5잔이 함께 제공된다.
주류 페어링은 아시아 베스트 바 50 (Asia’s 50 Best Bars)에 선정된 앨리스 청담의 박용우 헤드 바텐더와 바 뽐(Bar Pomme)의 김현철 바텐더의 게스트 바텐딩으로 진행돼 특별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12월 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레스토랑 유선 문의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1인 30만원(세금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