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산산업단지 기업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제13회 산업단지 기업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4차산업혁명과 급속하게 확산되는 AI 시대에 대비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 내 기업의 체질 개선을 주도적으로 돕고 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3일 경산산업단지 기업인들을 위한 ‘제13회 산업단지 기업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경산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컨퍼런스는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연말 개최되고 있으며 경산시 기업인∙근로자 역량 강화와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와 근로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의 ‘소통을 통한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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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자로는 경북도지사상에 에스엘 주식회사 최병식 대표이사, 경산시장상에 흥창스틸 주식회사 홍현규 대표이사, 모범근로자에 대한 관리공단 이사장상은 한국차폐기술 주식회사 김준욱 씨가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업경영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