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 실시

2023-1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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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2024년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실시

경산시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 실시사진경산시
경산시,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 실시[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2024년 전면 시행을 대비해 지난 24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보조금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로 나누어 총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했다.
 
또한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전용 카드를 통해 거래처에서 결재하고 그 내역을 보탬e에 등록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돼 집행의 투명성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보탬e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신청, 결정, 교부, 사용, 정산 등의 과정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보조사업자의 신뢰를 높여 각 사업이 경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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