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다보링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라사이언스는 다보링크의 최대 주주인 이용화, 김소영 씨가 보유한 주식 1400만8479 주를 289억 9755만원에 양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다보링크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 공유기(AP) 등을 생산한다. 최근 포스코스틸리온과 협업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AP(공유기)를 개발했다. 지난해 매출액 648억 59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