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상시 대기하며 야간에도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해 김밥 한 줄 사먹을 수 없는 간식비에 대해 그동안 많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소방공무원 출동간식비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출동 대원이 야간시간대인 21시 ~ 익일 9시 사이에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출동시 1회에 한해 지급하는 것으로 그동안 연간 11만여 건이 발생되어 3.3억원이 소요됐다.
이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연간 1억1000만원 증액을 통해 40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박위원장은 “얼마 안되는 1000원의 단가 인상이지만 소방공무원 분들의 사기진작과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는 1000만원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