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박미옥,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이경원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시 신설 관광인프라 방안 제시 및 체류형 관광도시 경산으로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문화관광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여간 진행돼 온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과업의 배경 및 목적 △계획의 범위 △추진 전략 △경산시 기본 현황 △경산시 관광자원의 특성과 현황 △경산시 관광자원 보존‧활용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경산시의 관광자원 발굴 및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경산시 관광자원 보존·활용 전략을 도출하고, 향후 각 관광자원의 수용력 한도를 명확히 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의 계획안을 점진적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