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심야 시간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23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22일 오후 11시 5분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밤 10시 42분쯤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발사한 북한은 22일 정찰위성이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유정복, 북한 무인기 위협 등 안보 상황 점검추경호, 北 남북연결도로 폭파에…"김정은 정권의 반문명적 만행" 이에 우리 군은 전날 오후 3시를 기해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했다. 또한 최전방에 감시정찰자산을 투입해 대북 정찰을 재개했다. #북한 #탄도미사일 #합동참모본부 #합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