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2일 도 1대 총괄건축가로 강철희 건축사를 위촉했다.
강 건축가는 2년간 충북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 자문 등 역할을 한다.
도는 도시경관 조성과 공공건축물 품격향상을 위해 총괄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대구월드컵경기장과 에티오피아 국립경기장, 중국 상하이 복단대체육관 등이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 도의 유휴공간 및 부지를 가치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업사이클링 사업과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여러 당면 과제에 대하여 풍부한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