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는 22일 자신이 모집한 '지지자 연락망'을 통해 "이번 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 EXCO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에 대해서 열려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전 대표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하는 '천아용인'(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국회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동행한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7일 대구를 찾은 지 열흘 만에 이 전 대표가 다시 대구를 찾으면서 두 사람의 총선 경쟁구도가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 전 대표는 최근 '지지자 연락망'을 모집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4만8000∼4만9000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