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학생예술축제로서 공연, 전시, UCC 분야에 걸쳐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케스트라(율곡중), 국악관현악(금릉초), 합창(운곡초), 팬플룻중주(김천신일초), 치어리딩(농소초), 장구춤(김천예술고), 빗내농악(개령초) 등 7가지 빛깔의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중간중간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천홍보 UCC영상이 송출된다. 또 대공연장 로비에는 11개 학교에서 출품한 30개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어울림한마당 참여 학생들은 학교마다의 오랜 전통을 가진 예술팀으로서 오래도록 땀흘리며 연습해온 결과물을 펼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내용과 과정만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신명과 감동을 전해줄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