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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1/20231121132804937608.jpg)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ESG 경영 방식을 행정에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정책자문단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가치, 사회적 영향을 판단하는 요소로 작용해 많은 기업이 환경, 사회공헌, 투명 운영에 중점을 둔 경영을 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러한 경영방식을 정책 수립의 지표로 삼아 행정서비스의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ESG 도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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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1/20231121132919249246.jpg)
이들은 ‘ESG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시가 추진해야 할 사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신 시장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ESG 도시 추진 기본계획 수립, 세부 추진 과제 발굴, 시민의 ESG 실천 촉진 방안 마련, 행정 추진체계 구축에 관한 자문 활동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