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상주시는 해마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로 만든 음식을 나누고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의 합격 기원을 위해 한 해 동안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상주 쌀로 만든 찹쌀떡을 전달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1인당 쌀 소비량이 해가 거듭될수록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역인 차세대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소비 확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