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는 ‘퐁당, 물에 빠지다’란 뜻의 ‘플롭’이란 콘셉트 아래 소비자들이 선양의 심볼인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재미난 스토리 라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양 소주에 빠진 선양의 마스코트 고래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어트랙션존과 선양의 히스토리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존, 선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선양오뎅포차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크라운캡으로 만들어진 보트를 타고 출발한 후 바닷속과 수면, 모래섬 콘셉트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곳곳에 펼쳐진 미디어아트를 통해 실제 고래를 만나기 위해 바닷속 탐험을 하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롭 선양 체험을 모두 마친 관람객에게는 ‘선양세트’ 쿠폰이 지급되며 쿠폰을 통해 선양오뎅포차에서 선양과 따뜻한 오뎅을 맛볼 수 있다.
플롭 선양은 팝업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선양팝업스토어’ 키워드를 검색해 사전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미래전략실장은 “음주 문화의 변화와 MZ 소비트렌드에 맞춰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주류를 음용하는 공간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3월 출시한 선양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국내 최저 알코올 도수(14.9), 최저 칼로리(298㎉) 제로 슈거 소주다.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뒤끝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크라운 캡(Crown Cap)’을 적용, 뚜껑을 따서 마시는 소주라는 재미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