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2회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매년 각 분야별로 13인을 선정하여, 세계평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과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해 업적을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나눔 정신을 기본으로 한 기부문화가 사회에 자리 잡을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참여한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기부문화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치하하고, 격려하여 이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서 세계평화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지역사회발전봉사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동남산업의 김 대표는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코로나 19 위기극복에 동참하여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참 봉사를 실천한 인격 위주의 따뜻함과 늘 밝고 희망찬 사회를 열어가는데 귀감이 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었다.
또 김 대표는 아들의 이름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정수산업이라는 회사를 창업하면서 정수장학회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장학회를 설립한 이유는 본인이 학창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해야만 할 당시 주위의 도움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만든 장학회가 정수장학회다.
김 대표는 정수장학회에서 그 도움의 손길을 다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손길로 이어가는데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