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일 고객 소통 활성화 및 청년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공사 현안에 대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대학생 어프렌티스 PT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학생 어프렌티스 PT발표회는 율하첨단산업단지의 분양활성화를 위한 신규홍보 플랫폼 발굴 및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가 해소를 위한 고객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공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경영학동아리 ‘T.O.P’ 학생 11명이 직접 조사하고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어프렌티스 활동을 위해 전년도 활동에 비해 공사의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별 실무자와 함께하는 1:1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공사를 위해 고생해 준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