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은 우수한 상용 소프트웨어와 SaaS 제품을 개발·보급,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티베로 DBMS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TAC(Tibero Active Clustering)를 비롯, 20여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제품력과 다년간 국내외 공급 실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산 소프트웨어로 DBMS 시장을 선도,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베로 DBMS는 지난해 3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DBMS '티베로7(Tibero7)'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된 바 있다. 이후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기업 등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상용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한데 모인 뜻 깊은 자리에서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과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