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는 조 협회장이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브루나이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정보기술(ICT) 기업들을 만나 디지털전환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10일 일정으로 이뤄졌다. 사절단장인 조 협회장 외에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브루나이 총리실 장관 겸 제2 재정경제부 장관인 아민류 장관, 브루나이경제개발위원회(BEDE), 브루나이경제정보통신부(MTIC), 브루나이 최대 국영통신사 DST 등과 회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플랫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조 협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브루나이 간 디지털 연대를 형성하고 국내 우수 ICT 기술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진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