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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칠곡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음주·취식·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10/20231110172107322875.jpg)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0일, 칠곡(서울방향)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음주·취식·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일부 단체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휴게소 내 취식·음주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다른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음주 △취식 △무단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여 클린 휴게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지자체, 경찰청, 전세버스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휴게소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