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지난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정발전부문 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또한, 그는 시의원으로서 △논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논산시 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논산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행복과 권리증진을 위해 남다른 노력들을 펼쳐왔다.
서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인 동시에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앞으로 지방의회가 시민소통 플랫폼으로 작동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