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랜드 광주 [사진=뉴시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생산라인이 올스톱됐다.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에서 사망사고가 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근무조부터 광주의 1·2·3공장 라인이 모두 멈춰 섰다. 이 때문에 스포티지와 쏘울, 샐토스, 봉고트럭 등 광주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제조공정이 전면 중단됐다. 이유는 지난 7일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의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자 회사 측이 작업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기아자동차 공장 한 관계자는 "재가동 시점은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광주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올스톱 #협력업체 직원 사망 좋아요0 화나요3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