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펨테크 기업 질경이가 3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이지놈과 새로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질 내 환경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 다양한 펨테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질경이 관계자는 “반복적 질염의 원인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부인과 관련한 고민으로 찾아온 고객 개개인에게 맞는 관리 방법과 상품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경이는 의료기기 전문 생산 시설 구축과 함께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13485를 취득했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위탁 생산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