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결의문 낭독 및 독도사랑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체육행사,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삼랑진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6명이 미니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독도사랑을 표현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송연 밀양시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결속을 돈독히 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총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리민복과 자유수호’라는 비전 아래 1954년 창립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동네 행복지킴이 반찬활동, 동네사랑 이웃 나눔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