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330원(8.23%) 오른 43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영풍제지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해제된 오전 9시 2분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VI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변할 때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다.
거래량은 현재 기준 7800만주를 넘기며 전날 751만주 대비 급증했다.
영풍제지 하한가가 풀리며 키움증권의 미수금 손실 규모도 확정됐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