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신사업전환 성공 혁신기업 민간 투자유치 관심 끌어올린다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신사업전환 성공 유망기업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3일 공유 오피스 드리움에서 '제5차 신사업전환 KOSME IR마트'를 개최한다. IR마트는 중진공 신사업 전환사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일궈낸 중소벤처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할 기업은 △디노마드(AI, 빅데이터 기반 MICE 시스템) △유닉트(후행운전자 의사전달 조명장치) △아이지아이에스(드론을 통한 지리정보, 산불경보 시스템 등) △마이체크업(개인 맞춤형 헬스데이터 케어 등) △신한방직(친환경 고기능성 특수사 등)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대체육 식물기반식품 및 고령친화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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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0분 IR 발표, 10분 질의응답, 벤처캐피탈(VC)와 1대 1 로테이션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기업에 관심 있는 VC를 통해 후속 투자 연계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IR마트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구조전환에 성공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업계의 관심도가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진공은 미래혁신분야 사업전환을 위해 정책자금 지원, 구조혁신센터 특화 교육 과 컨설팅 등 시장 지향적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