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수자로 지목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2일 오전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민주당 의원과 같은 당 허종식 의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둔 지난 2021년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임 의원과 허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에게 300만원씩 든 돈 봉투 20개를 제공했다고 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우주성 wjs8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