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분소서 임대…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 운영도 '호응'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가을 수확철에 대비해 건조한 벼를 수매하기 위한 대형 톤백저울을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및 분소에 구비해 원활한 벼 수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의 계근용 톤백저울에 대한 농가 수요를 반영하고 벼 출하 농업인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밖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 고령화 및 인구소멸로 인한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 운영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5억5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11종, 17대를 구입했고 이를 신규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 3개소에 장기임대했다. 관련기사2023 진안홍삼축제에 10만명 찾아진안군, 인삼 소비촉진 위한 수삼 할인행사 열어 이로써 진안군은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을 총 7개소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확보와 농번기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진안군 #톤백저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