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오프라인 학원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 1번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초중등 대상 국어·논술·수학 프리미엄 학원 ‘문해와 수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커리큘럼은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최근 20년간 수능에서 출제된 모든 개념, 배경지식을 접목해 주입식 공부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구조적, 수학적 사고력 맟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어는 학생의 사고력이 형성, 확장, 강화되는 순서에 따라 프로그램이 설계됐다. 학년별 적정 학습 소재와 훈련 방법을 제공한다.
수학은 단순히 반복적인 문제 풀이보다는 문제를 분석하고 개념을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해와 수리는 오는 12월 본격 개강한다. 이에 앞서 교육업계에서 저명한 교수와 입시 컨설턴트를 특별 초빙해 초중등 학부모가 필수로 알아야 할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대치동 본원에서 11월 8일과 14일, 25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특강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수업 1회와 진로 진학 컨설팅 1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대치동 본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 차례대로 지점들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미래 인공지능(AI)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