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물성 원료 전문 기업 ‘로케뜨(Roquette)’와 전세계적인 유통 전문기업 'DKSH코리아'가 바이오 소재 중심의 폴리우레탄 개발 및 그에 따른 시장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주최했다.
10월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국내 폴리우레탄과 도료 산업의 약 70여명의 선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로케뜨사 사업부문장인은 "자사의 바이오 소재는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는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핵심적인 해결책으로써 석유계 폴리우레탄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밝혔다.
DKSH Performance Materials Korea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로케뜨를 포함한 글로벌 화학제조사의 화학원료를 국내로 수입하여 안정적으로 구축된 유통 채널과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완벽한 인바운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운영 비용 절감, 신규 수익 창출, 경쟁력 있는 가격 확보 등 고객사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케뜨사는 1933년에 설립되어 식물성 단백질, 제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건강과 영양을 위한 성분을 개발하고 있다.
DKSH Performance Materials는 특수화학물, 식음료, 제약, 퍼스널 케어 산업의 유통업체로, 150년동안 아시아, 유럽 및 북미 등 여러 지역에서 시장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