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7일 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 전북·세종·충북·충남·경북 5개 시·도의회의 요청에 의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 6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복구비 및 복구계획이 확정되었지만 피해 주민이 만족할 만한 복구지원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후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개선 및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도의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구호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