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11월 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3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대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30/20231030160403884256.jpg)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11월 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3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CT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디지털플랫폼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소재 지자체와 공공기관·공기업의 최일선에서 노력 중인 정보보안 및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커의 생각을 듣다, 첨단 보안기술을 듣다’를 주제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2023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UpUpUp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3일, 대구‧경북 소재 지자체·공공기관·공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하며, △사이버보안 포럼 △사이버보안 S/W, 표어(문구) 경진대회 및 해킹퀴즈 풀이대회 △참여기관 보안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해킹 STOP Day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영상 게시 등 사이버 위협에 대구·경북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캠페인과 포럼을 통해 대구시는 해킹 등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해 대구·경북지역의 기관들과 협업해 지켜가는 보안 인식체계로 전환해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에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기관 및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풍성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